Like Styx, Styx Style!-The Wonderlusts.
MOVIE - 해당되는 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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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rector :
Joe Carnahan
 Writers (WGA) : Joe Carnahan (written by) & Brian Bloom (written by)
 
Cast : Liam Neeson (Col. Hannibal), Bradley Cooper (Lt. Templeton 'Faceman' Peck), Jessica Biel (Charisa Sosa)
 Genre : Action | Advanture |
Thriller
 Release Date
:
10 June 2010 (South Korea)
 Plot : A group of Iraq War veterans looks to clear their name with the U.S. military, who suspect the four men of committing a crime for which they were framed.

무조건 해치운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던 특공대가 돌연 자취를 감춘 지 1년. 누구도 해결할 수 없고, 아무도 도울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해결사 A-특공대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비상한 두뇌 회전의 소유자 한니발의 기상천외한 작전 지휘 아래, 작업의 달인 멋쟁이의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실마리를 풀면 두려움을 모르는 짐승 파이터 B.A가 선방을 날리고 똘끼 충만한 천재 돌+I 파일럿, 머독의 화려한 공중전이 펼쳐진다!


  칠년지기 친구와 오랜만에 만났다. 전역하고 꼭한번 보러간다 보러간다 했었는데 결국 몇개월만에 대전으로 내려가 만나게 되었다. 파트타임 잡을 CGV에서 하는 녀석이라 팝콘과 음료등 간식만 사가지고 공짜로 보게 된 영화는 바로 A-TEAM, A 특공대! 영화 A 특공대는 1980년대 미국 NBC에서 5시즌간 절찬리에 방영되었던 동명의 TV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드라마의 캐스팅과 마찬가지로 과거의 주인공들과 비슷한 외모의 배우들을 섭외했는데, 그중엔 내가 좋아하는 브래들리 쿠퍼도 포함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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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eam : I Think we did it again..

  이 영화의 주제는 A 특공대라는 영화제목처럼 군사작전에 대한 내용이다. 미육군의 어떤부대들도 해내지 못하는 특수임무를 아주 기발한(?) 방식으로 해결해내는 그들, 그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임무는 이라크에서 만들어졌던 달러의 동판을 회수해 오는것. 주변에는 해결해야 할 적뿐만 아니라 특공대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아군들도 있다! 특공대가 이번엔 어떤식으로 임무를 해낼수 있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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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eam : What are we gonna do?

  액션영화가 관객들에게 보여줘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비쥬얼 보다 중요한 요소는 없을거라 생각한다. 액션영화라면 다이하드처럼 꽈과광! 엄청나게 터지는 폭발신은 기본이요 더 나아가 화려한 액션과 효과로 스트레스 해소를 기대하는 관객을 충족시켜주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면에서 A특공대는 합격선인 60점대는 넘었다고 생각된다. 무엇이든지 엄청나게 터뜨려 주니까. 게다가, 서로 어울리지 않고 개성이 강한 특공대 네명의 부조화는 영화속에서 하나의 개그소재가 된다. 보너스로 손에 땀을쥐며 웃게까지 해준다는 소리! 자 그럼 A 특공대와 함께 신나는 여름의 문을 열어보자!

평점 : ★★★☆☆ (3.5)

 
      Flim / Drama  |  2010.06.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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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5 12:5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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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5 15:26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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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 Thaddeus O'Sullivan
Writer : Hugh Whitemore (teleplay)
Release Date : USA  31 May 2009 (TV premiere)
Genre : Biography | Drama | History | War
Plot : Continuing the storyline of The Gathering Storm, Churchill at War is a look at the former British prime minister's life and career at the end of WWII

  동안 수많은 '본좌' 전쟁물과 역사물을 제작해 방영한 HBO는 "인투 더 스톰"으로 인해 다시 한번 영화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게 됩니다. 또한 2009년 제61회 에미상은 미니시리즈/텔레비전 영화 부문에 주연을 맡은 브렌단 글리슨에게 남우 주연상을 주게 됩니다. 비록 처칠을 미화시킨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지만, 최대한 처칠의 실제 모습과 언행에 초점을 맞춰 섬세하게 제작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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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처칠의 일대기를 그리지 않고 2차대전 개전 초기의 상황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히틀러의 유럽침공으로 인해 수상의 자리에 오른 처칠은 북유럽과 프랑스의 함락에 고전을 겪습니다. 미국의 참전을 절실히 원하지만, 그 당시 미국은 군대의 파병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장면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루즈벨트가 전쟁선포를 하자 굉장히 좋아했다는 것입니다. 유럽에서 혼자 남은 상황에서 지칠대로 지친 처칠이 그 동안 불면증에 시달린 처칠이 이젠 편히 잠들 거란 대사가 실소를 머금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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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당시 전쟁의 상황보다는 처칠이 처한 상황을 더욱더 자세히 묘사합니다. 처칠 자신의 내부 갈등과 주위와의 대립, 부인과의 반목 등을 그리며 짬짬이 나오는 처칠의 위트 있는 개그와 그의 시종인 소이어와의 구도 또한 흥미있게 그려 나갑니다.

  비단 처칠은 고집스럽고 전투적이며 자기만의 주장이 강하지만 이 영화에서의 처칠은 좀 더 부드럽고 엉뚱하며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겉은 무뚝뚝하나 속은 연약한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전 후 다시 수상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하지만, 영국국민들에게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인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전쟁 중 대국민 연설과 의회 연설에서 풍전등화에 놓인 영국의 상황에 대해 히틀러를 폭풍으로 비유하여 '우린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폭풍을 뚫고 나아갑시다'란 대사 또한 처칠의 모습을 잘 표현한 장면입니다. 또한 전투 중에 공을 세운 전투기 조종사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장면에선 조종사에게 자신 앞에 서 있는 게 '겸허하고 어색한가?'라고 묻고 조종사가 그렇다고 하자, 자신 또한 조종사 앞에 서 있는 게 '겸허하고 어색하다'란 장면은 웬지 모를 뭉큼함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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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전쟁을 바탕으로 하지만, 전투장면이나 스팩타클한 장면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으며 어색함 없이 흘러갑니다.

작지만 강하며, 강하면서 연약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Tag - 2009, Drama, HBO, Into the Storm, MOVIE
      Flim / Drama  |  2010.02.14 22:20
2010.11.16 22:32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6 22:50 신고 수정/삭제
gathering storm도 있나요?

비슷한 시리즈인지 ㅎㅎ 추천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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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Kathryn Bigelow
Writer (WGA): Mark Boal (written by)
Release Date: 17 March 2009

이라크의 현재를 진심으로 대면하다

  화의 주인공은 이라크 참전 중인 미군 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 폭탄제거팀) 팀원들이다. EOD는 세명의 군인으로 한팀이 구성된다. 폭탄 제거 기술을 지닌 하사관 팀장, 그리고 현장을 감독하고 사수하는 두명의 병사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샌본 병장(앤서니 매키)과 오언 상병(브라이언 제러티)은 폭탄을 제거하려던 팀장(가이 피어스)를 잃는다. 그리고는 새로 팀장의 자리를 대신할 팀장 윌리엄 하사(제레미 레네)가 오게되는데, 과묵한 윌리엄은 위험한 폭탄을 제거하는 일에서 아드레날린을 충족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샌본과 오언은 윌리엄의 미치광이 같은 직업정신 때문에 언젠가 모두가 대가를 치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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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rt Locker : IED! IED!

  는 개인적으로 전쟁영화, 아니 전쟁물을 좋아한다. 전쟁물의 기본서라 할수있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e Private Ryan)' 부터  필독서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 까지. 내 취향이 너무 미군에 치우쳐 있다고? 비난해도 어쩔수 없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긴 이래 세계에서 크고 작은 전쟁들의 대부분에는 그들이 꼭 끼어 있었으니까. 게다가 내 인생의 2년이라는 출신성분 덕택에 더욱 미군이라는 집단과 그들이 수행하는 전쟁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왔다. 역사적으로 미군들이 휩쓸고 간 자리엔 바람에 나부끼는 성조기와 함께 영화도 남아 있었다.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한 '지옥의 묵시록' 과 '위 워 솔져스' 부터 세계대전을 그린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등. 이곳저곳에서 터지는 포탄속에서 튀어나와 적들을 해치우고 멋지게 귀환하는 영웅들의 모습! 그러나 이번에는 느낌이 다르다. 최근들어 전쟁의 정당성은 제쳐두고, 전쟁의 본질에 대한 그리고 전쟁의 당사자들에 대한 그런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 하나인 '허트 로커'는 현재의 이라크에 대한 상황을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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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rt Locker : Eh, Oh...

  극에서 중심이 되는 주인공들은 폭발물 처리반(EOD) 소속으로서 작전중인 지역의 폭발물의 해체를 담당하는 것을 임무로 줄거리가 전개가 된다. 급조 폭발물인 IED(Improvised Explosive Device)를 발견후 해체해야하는 곳은 다름아닌 도심, 원격폭발장치가 부착되어있는지 아닌지도 판별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여기저기서 쳐다보는 수많은 인파들. 그중의 누가 선량한 주민이고 원격장치를 갖고있는 저항군인지 알수도 없다. 이러한 배경과 함께 극 중간중간 주민들의 대피와 함께 보여지는 미군들과의 마찰로 인해 사실적인면이 더욱 부각시킨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것이 전쟁이라 했던가, 이러한 전쟁의 혼란속에서 병사들은 소모품 마냥 교체되며, 버려진다. 그리고 전쟁은 또 다시 시작된다.

평점 : ★★★★☆ (4.0)

덧붙임 : 그런데 주인공인 제임스 하사(Staff Sergeant)는 왜 하사로 나오는 것인지? 분명히 극중에서는 수염이 2개인 중사 계급장을 달고 나오던데 imdb에서도 그렇고 자막에서도 그렇고 계속 하사로 나오는것 같다. 병장이랑 상병은 제대로 나와있던데 이상하군 -_-;
      Flim / Drama  |  2010.01.22 23:23
goer
2010.01.25 10:50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
2010.04.29 18:17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저도 허트로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리저리 웹서핑을 하다가 이곳에서 색다른 영화 포스터를 보았네요. 제 블로그에 사용했는데 괜찮을까요? (원하지 않으시면 언제든지 삭제하겠습니다) 지금 영화관에 걸려있는 포스터 보다 좀 더 강렬하달까, 어느 나라 것인지 궁금하네요.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0.04.29 21:41 신고 수정/삭제
네.. 저도 포스터를 찾다가 이 포스터가
좀더 영화에 대한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걸루 올렸거든요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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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s: Pete Docter, Bob Peterson (co-director)
Writers: Pete Docter (story) and Bob Peterson
Release Date: 30 July 2009 (South Korea)

   한방울 눈물과 한바탕 웃음! 마음 속에 담고 싶은 단 하나의 걸작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 ‘칼’ 할아버지의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탐험가 ‘러셀’! 지구상에 둘도 없을 이 어색한 커플이 함께 하는 대모험. 그들은 과연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꿈과 희망,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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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 Sir, Would you please let me in?

  자주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UP'에 대한 리뷰와 추천글이 올라와 읽게되었다. 픽사의 광팬이신 이분은 지금까지 픽사의 작품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셨단다. 제발 'UP'을 놓치지 말라고 하는 말씀에 속는셈 치고 미국산 3D 만화영화를 보게 된 나.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미국의 3D 애니메이션을 봐 보자'라는 나의 선택은 옳은 것이 되었다. 평소 봐오던 화면과는 다른 부드럽고도 알록달록한 색채가 마치 꿈속의 놀이동산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영화가 얼마를 벌었는지 어디서 몇위를 했는지 등등에 대한 이야기는 빼보도록 하자, 난 'UP'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아름다운 동화속 이야기를 하고 싶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 영화시작과 동시에 보여준 에필로그는 '이 미국산 3D 만화영화가 과연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 것 인가?' 라는 의심을 흔적없이 사라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주인공인 칼 할아버지의 어린시절, 우연히 만나게 된 엘리라는 이름의 여자아이, 엘리와 칼 할아버지는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하게 되고, 둘은 서로를 누구보다도 아끼며 모험을 꿈꾼다. 파라다이스 폭포에 집을 짓고 사는것. 그러나 바쁜일상에 둘의 모험은 결국 이뤄지지 못하게 되고 엘리는 칼 할아버지 곁을 영영 떠나고 만다. 난 그 10분 동안 영화에 완전히 빠져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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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 Nursing Home? Nah...


  아내 엘리와의 추억이 깃든 집을 떠나 양로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에서 칼 할아버지는 '헬륨가스를 넣은 풍선'으로 집을 띄워 아내와의 꿈이었던 파라다이스 폭포로의 모험을 실행하기로 한다. 모험의 시작에서 만난 불청객 '러셀', 그리고 케빈과 더그. 모험의 과정과정에서 자신을 귀찮게 하기도 괴롭게 하기도 하지만 이들대신 선택한 목적지에서 '꿈을 쫓느라, 정말 소중한 것'을 잃었다는 걸 깨닫게 된 칼 할아버지. 뒤늦게나마 정신을 차린 칼 할아버지는 그들을 되찾기 위해 다시 집을 띄운다.
 
  누구든지 어릴적 애틋한 사연은 하나씩 갖고 있지 않을까? 'UP'은 나를 유년시절로 보내주었다. 같은반 옆자리에 앉은 그 아이, 유난히 하얀 피부를 갖고있던 그 아이, 100원짜리 뽑기에서 나온 반지로 약속을 하고 사탕으로 사랑을 속삭이던 그 시절. 미술학원에서 돌아오는 길, 나는 그 아이에게 좋아한다고 이야기 했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시절은 내 키가 자라는 동안 사라져 버렸다. 이런 나에게 잠시나마 옛날을 감상하게 해준 영화 'UP'이다.

평점 : ★★★★☆ (4.5)
      Tag - MOVIE, Up, , 영화
      Flim / Drama  |  2009.12.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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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Roland Emmerich
Writers : Roland Emmerich (written by) & Harald Kloser (written by)
Release Date: 12 November 2009 (South Korea)

그들이 경고한 마지막 날이 온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두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즐기던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해 오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게 되는데... 과연 잭슨이 알아차린 정부의 비밀 계획은 무엇인가? 2012년, 인류는 이대로 멸망하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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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Falling Down California


  오랜만에 대형 스크린으로 본 재난영화 2012, 후임의 '입에 침이 마르는 추천'으로 대학로 근처의 CGV에 가서 보게되었다. 우리에게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2004)라는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 영화를 본 뒤에 알고난 사실이었지만 이 작품은 동명의 소설인 '아포칼립스 2012'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이 영화에 대한 비평가들의 비평들을 살펴보자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빈약한 스토리속에서 예측가능한 결말이라는 것이 그 비판의 핵심(나도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부분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극의 배우들이 만나는 과정에서 개연성이 너무나 떨어진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우리나라에서도 예매순위 1위를 달성하고 관객수를 200만명을 넘어서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후임의 말을 듣고 영화관에 들어섰던 것처럼 이 영화흥행의 가장 큰 열쇠는 바로 '입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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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Who's gonna left behind?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는 바로 '볼거리' 특수효과. 지구를 엄청나게 큰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는 듯 달궈진 지구가 요동치며 화산폭발, 지진에 이은 해일장면은 왜 이 영화를 만드는데 2억 6500만 달러가 소요되었는지 알게해주었다. 거대한 스크린 속의 캘리포니아 대륙이 화산폭발로 인해 사라지고, 주인공인 잭슨 커티스(존 쿠삭)이 난리속 가족을 데리고 도망치는 장면에선 손에 땀이 흥건해질 정도였으니. 아까 말한 스토리의 개연성은 둘째치고라도 이렇게 흥미진진한 '푸른별 지구의 몰락'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만원짜리 한장을 내도 좋을 것 같다.

평점 : ★★★★☆ (4.0)
      Tag - 2012, MOVIE, 영화
      Flim / Drama  |  2009.11.22 14:43
2009.11.22 17:18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음. 이 영화 볼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흠..
2009.11.22 20:41 신고 수정/삭제
제가 본 느낌으로는 시간여유가 되신다면
대형 스크린으로는 한번 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맥스로 보시면 더더욱 좋구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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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Tom Tykwer
Writer(WGA): Eric Signer (written by)
Release Date: 26 Feb 2009 (South Korea)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음모... 싸움의 룰을 바꿔라! 

  직장동료의 갑작스런 죽음에 혼란스러운 인터폴 형사 루이 샐린저(클라이브 오웬). 그는 돈 세탁, 무기 거래, 테러 등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범죄가 실은 세계 금융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BBC은행과 관련되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맨하탄 지방 검사관 엘레노어 휘트먼(나오미 왓츠)과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베를린에서 밀라노, 뉴욕, 이스탄불까지 불법적인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던 샐린저와 휘트먼은 IBBC 은행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서게 되고, 그들이 미국정부는 물론, CIA, 러시아 범죄조직의 비호를 받으며 금융테러와 전쟁을 위해 심지어 살인까지도 서슴지 않음을 알게 된다. IBBC 은행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샐린저와 휘트먼의 세계를 넘나드는 치열한 추격전은 그들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데……

  터내셔널, 스릴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거기다 국제 거대은행과 관련된 음모를 주제로 한 터라 요즘과 같은 사회상황에서는 '큰 물건이 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주제는 세계거대은행의 비밀무기거래, 그리고 그것을 통한 은행들의 무한 잠식인데요, 악덕거대은행인 IBBC는 이스라엘과 중동의 영토 분쟁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제3세계의 반군들을 도와주고 그에 대한 대가로 쿠데타를 성공한 국가의 모든것을 지배하려 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글귀

             'They control your money(그들이 당신의 돈을 조종하고)',
         'They Control your government(그들이 당신의 정부를 조정하고)',
                'They control your life(그들이 당신의 인생을 조종하며)',
                  'And Everybody pays(그리고 모두가 지불하게된다)'

                                     가 영화의 주제를 함축해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흥행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안타깝게도, 그러나 자연스럽게도 실패한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쨋든 개인적으로 '이 영화 참 재미있게 봤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릴러 액션물 이라고 하면 엄청난 화력의 물량공세로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그와같은 주류와는 다르게 굉장히 조용하게 시작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지요.

  영화를 보면서 찾게된 인터내셔널만의 특징이라면 미술관씬이 두어번 나온다는 점인데요, 한가지는 베를린 미술관에서의 IBBC의 고문인 윌험 웩슬러와 전문 킬러의 만남인데 그때 한 작품을 보여주며 둘이 하는 대사

                    "그림이 마음에 드나?", "고통스런 표정이요", "왜", "사실적이니까요."

  그리고 극중 후반 전문 킬러를 쫓아 들어간 구겐하임 미술관씬(구겐하임 미술관은 20세기작품을 중심으로 한 미술관), 이곳에서 다시한번 만난 둘이 헤어지며 총격장면이 시작되고 구겐하임 미술관은 여러 작품들과 함께 초토화됩니다. 감독은 베를린 미술관을 통해 현실의 고통스러움을, 구겐하임 미술관을 통해 20세기 문명의 몰락을 암시하지 않았나 생각해봐요.

  현재의 금융기관이 과거 유럽에서는 고리대금업에서 출발했고, 그들중 일부는 세계 일,이차대전을 통해 거대하게 성장했으며 세계 초 강대국인 미국이 주택담보대출등 여러 금융관련으로 휘청이는 이 사회현실이 이야기를 영화속 허구로만 생각할 수 없게 합니다.

                                 평점 : ★★★★☆ (4.5)



      Flim / Drama  |  2009.10.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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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Michel Gondry (written by)
Release Date: 8 January 2009 (South Korea)
Genre: Comedy | Drama | Sci-Fi

Cast : Jack Black(Jerry Gerber), Mos Def(Mike)



고객감동 애프터서비스 무비!

전력발전소에서 감전사고를 당하게 된 제리(잭 블랙 분)는 우연히 친구인 마이크(모스 데프 분)가 일하는 비디오 가게에 들렀다가 자력으로 인해 모든 테이프들을 지워버리고 만다. 주인에게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한 편 두 편 고객이 원하는 영화들을 맞춤식으로 직접 제작, 촬영, 연기하게 되면서 이들은 일약 스타가 되는데…

마만에 느껴보는 아름다운 감동인가, 그동안 너무 시리즈물에 빠져있어 신작 영화를 보는데 소홀했었던것 같다,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참신한 각본에 대하여 소개하며 비카인드 리와인드의 예고를 접하게 되었는데, 영화를 다시본 지금에서 생각해봐도, 훌륭한 각본임에 틀림없다. 영화가 조금 엉뚱한 내용으로 시작되기는 하지만 그 주된 내용이 되는 영화제작에서는 "아하, 이런 특수효과는 이렇게 할 수 있구나!"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자동차의 부품을 떼어내서 만든 로보캅에서부터, 하얀가루를 뿌려만든 캔자스의 한 역의 겨울철 풍경까지 말이다. 그들의 빈티나는(?) 엉성한 패러디는 오히려 보는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게다가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도 쉽게 찾아 볼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다. 오십분마다 담배를 피우러 나오는 아래층 삼수생 형, 책 깨끗하게 보고 반납하라는 책방 아줌마, 매일 아침마다 나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경비 아저씨까지... 이 영화의 배경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과 별반 다르지 않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한 두개쯤은 좋아하는 영화가 있을거다, 브라운관을 통해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을 나 자신처럼 생각하게 될 때가 있다. 미셸 공드리 감독과, 잭 블랙은 그것이 우리에게 현실로 만들어주었다. 당신도 영화주인공이 되고싶다면 테이프 감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평점 : ★★★★☆

      Flim / Drama  |  2009.04.18 22:26
2009.04.18 23:42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그 어떤 정보도 없이 보게된 영화였는데,
미셸공드리 감독이 또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 놨더군요..
2009.04.19 09:35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영화안의 영화라는게 참 재미있는 주제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잭 블랙의 연기도 좋았구요.
잭 블랙이 출연했던건 대부분 괜찮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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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WGA): Peter Steinfeld (screenplay) and Allan Loeb (screenplay)
Release Date: 19 June 2008 (South Korea)
Genre: Drama

발칙한 MIT 천재들의 라스베가스 무너뜨리기
{“위너, 위너, 치킨 디너! (승자, 승자, 닭고기 저녁)”. 그 말이 밤새 머리 속에 맴돌았다. 그건 베가스의 전통인데, 왕년의 카지노 관리자에게 물어보면 알 것이다. 중국인 딜러 오피니온이 지어냈다고 한다. 그는 블랙잭이 나올 때마다 외쳤다고. 그게 40년 전인데, 아직도 통한다. “위너, 위너, 치킨 디너!” 그날 밤 14번은 들었다. 우선, 내가 하던 일은 불법이 아니었다. 그걸 찾아낸 사람들과 모임이 있었고 합법적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가능했으며, 나는 재능이 있었다. 그래서 이런 난장판에 빠져들게 되었다. 나는 카드를 셌고, 64만 달러 이상을 땄다.}

MIT 졸업과 동시에 하버드 의대 입학을 앞둔 수학천재 ‘벤’. 그의 뛰어난 수학능력을 탐내는 ‘미키’ 교수는 비밀리에 활동하는 MIT 블랙잭팀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30만 달러의 등록금이 절실히 필요했던 벤은 결국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고 팀에 가입한다.

팀의 리더이자 블랙잭의 허점을 간파한 미키 교수는 최고의 수재들만을 선발해 앞으로 나올 카드와 자신의 승률을 예측할 수 있는 ‘카드 카운팅’ 기술, 그리고 팀의 ‘비밀 암호’를 철저히 훈련시킨다. 신분을 위장하여 주말마다 라스베가스로 날아가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는 MIT 수학천재들. 하지만 호화로운 세계에 빠져 짜릿한 나날을 보내는 것도 잠시. 카드 카운팅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는 카지노측의 베테랑 보안요원 ‘콜’이 이들의 비밀 행각을 눈치채면서 최강의 블랙잭팀은 위기를 맞는데…

  나는 항상 라스베가스를 꿈꿔왔다, 라스베가스에선 누구나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했던가. 현실에서 탈피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그곳,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가야할 곳 그곳이 바로 라스베가스겠지.
  라스베가스가 주제인 영화는 항상 있어왔다. 95년 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서부터 오션스 13까지. 그 외에도 헐리우드 영화나 미국 TV 드라마에선 자주 등장하는게 라스베가스. 그 때문에 라스베가스는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서, 수 많은 수식어가 붙는 듯 하다.
  여느 라스베가스를 주제로 한 영화답게 "21"에서도 카지노가 등장을 한다.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대학인 MIT공대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그러나 평가를 하자면 흔히 재미로 볼 수 있는 킬링타임정도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대충 3장으로 나눌수가 있는데 1장은 리더인 교수 미키를 만나는 것이고 2장은 돈을 벌어 탐욕의 세계로 빠져드는것, 그리고 마지막 3장은 추락후에 배신한 교수를 설욕하는것? 재미있게 본 영화였지만 줄거리와 구성이 너무 뻔하다. 드라마라는 장르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른 스릴러 물 과는 차이가 있다. 걸릴까봐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도 존재하지 않으며 미모의 여 주인공(케이트 보스워스)과의 로맨스도 그럭저럭이니..
  미키가 주인공(벤)이 짜놓은 어설픈 복수극 안으로 들어오면서부터는 허술한 반전만이 남아있어 아쉽게 했다.

평점 : ★★☆☆☆

      Tag - 21, MOVIE, 영화, 이십일
      Flim / Drama  |  2008.09.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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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Joby Harold
Writer:Joby Harold (written by)
Release Date:27 March 2008 (South Korea)
Genre:
Drama | Thriller

  뉴욕 경제의 중심에 있는 젊은 백만장자. 심장을 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클레이’는 어머니가 반대하는 아름다운 여인 ‘샘’과의 결혼을 감행하고, 자신의 친구 ‘잭’에게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을 것을 결심한다. 어머니 몰래 꿈만 같던 결혼식을 끝낸 저녁, 기적같이 심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된 그는 수술도중 ‘마취중 각성’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모든 신경과 의식이 깨어나 끔찍한 고통 속에서 충격적인 음모에 대해 알게 되는데…


  취중 각성은 신선한 주제였다, 그러나 실망스러운 느낌. 왜일까? 제시카 알바의 변화때문일까? 아님, 각본의 문제였던 것일까? 어쨋든간에 이 영화는 실망스러웠다.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많은 무비고어들을 불렀으나 스릴러라는 장르에 맞지 않게 영화보는 내내 긴장감을 찾을 수 없었고, 덕분에 극 후반의 반전부에서는, 그것이 꽤 괜찮은 생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말이었다. 특히 릴리스 베레스포드 역을 맡은 레나 올린의 해설에서는, 그녀가 출연했던 Alias에서 처럼 "와, 이런식으로 짜맞춰넣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Alias에서 이리나 드레프코(주인공 시드니 브리스토의 어머니)라는 역을 맡았을때, 딸 앞에서 어이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빈번했었다> 내 생각에, 흥행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부실한 각본에 있었던 것 같다. 우선 첫번째, 제시카 알바가 배신하는 반전은 반전에서 오는 충격감을 즐기는 영화팬들에게는 너무나도 눈에 보이는 패턴이었다. 두번째, 마찬가지로 반전을 암시하는 힌트들이 너무 많아 알아차리기가 쉬웠고 그 놀라움이 반감되었다 예를들어 제시카 알바가 편지를 숨겼던 것, 친구가 처음부터 의료소송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는 것 등등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취중 각성을 했던 주인공의 자세가 너무 침착하다는게 문제가 될 수 있겠다. 좀더 충격적으로 묘사했다면 어땠을까 한다.
평점 : ★★★☆☆



      Tag - AWAKE, MOVIE, 어웨이크, 영화
      Flim / Drama  |  2008.06.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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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diac" (2007/I)


Director : David Fincher
Writers (WGA) : James Vanerbilt (screenplay)
                     Robert Graysmith (book)
Release Date : 15 August 2007 (South Korea)
Genre : Action / Drama / Thriller more

Cast : Jake Gyllenhaal - Robert Graysmith
         Robert Downey Jr - Paul Avery        
         Mark Ruffalo - Inspector David Tos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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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조디악 킬러다, 너희들은 나를 잡지 못한다...

Zod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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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개봉이 07년 5월깐느에서였던걸로 기억한다, 우리나라에선  광복절날 개봉을 했더군. BIT-HDTV에 720으로 떠버렸다. 아무튼 각설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스릴러처럼 심장을 덜컹덜컹하게 하거나 손에 땀을쥐게 하는 영화는 아니었다. 그러나 실화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그런지 구성, 전개가 너무나도 탄탄하더라. "에이, 이건좀 오바잖아" 라고 말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화성 연쇄살인사건이 주제가 된 "살인의 추억"과도 비슷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끝까지본 후에 알게된거지만, 제이크 질랜홀이 맡은 "그레이 스미스"의 역할은 실제로 존재하는 "그레이 스미스"였다. 그레이 스미스씨는 이 조디악 연쇄살인사건에 손을 댄 이후로 계속 꾸준히 조디악을 추적해왔고 책을 출간하고 있다. (영화 마지막부분에서 마고의 증언장면 직전 나오는 베스트셀러 조디악 책이 바로 그레이 스미스씨의 저서) 그리고 결국에는 영화로 만들어진 것. 찾아보니 에이버리 기자나 토스키 형사도 모두 실존인물이더라. 그들의 실제 사진과 연기자들의 모습이 꽤 비슷한걸 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영화의 내용을 크게 보자면 조디악에 대한 묘사와 그(그들)를 추적하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 둘로 나누어지는데, 조디악같은 경우는 1인조인지 2인조인지, 그 이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영리하다. 요즘 테러리스트들과 같이 미디어를 이용하고있다. 아기를 가진 여성을 노린것도 그 이유인것 같고, 편지내용에서 언급된 뱃지라던지 자신을 모델로한 영화에 대한 내용등이 그것이다. SMART ASS지? 그리고 반대로 추적하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 그들은 추적하던, 추적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불행해졌다. 대부분이 직업적인 이유로 이 일에 뛰어들었다가 끝을 못보고 말았지. 가장 빛을 본 사람이라면 그레이 스미스씨 뿐일듯.

   그레이 스미스씨가 조디악을 추적해온 일생을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은 작품이 나올것 같다. 작가 아저씨는 현재도 조디악에 대한 저술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 말이다(위에 읽어보니까 또다른 속편을 만든다던데?). 아니면 그레이 스미스씨와 동시에 그들을 추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점을 구성하면 어떨까? 십수년을 계속 스 사건에 매달려야 하는 그들의 고뇌,고통,지루함등을 다루는것들을 말이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오랜만에 본 굉장히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보통사람이 봐서 그런가 항상 비평이 아니라 호평만 하는군.

★★★☆☆


 

      Tag - MOVIE, Paramount, zodiac, 영화
      Flim / Drama  |  2008.02.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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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2007)

Director : Peter Berg
Writer (WGA) : Matthew Michael Carnahan (written by)
Release Date : 1 November 2007 (South Korea)
Genre : Action / Drama / Thriller more

음조차 두려워 하지 않는 적과 맞서라!

사우디 아라비아의 리야드. 서양인 주택가가 밀집한 그곳에서 거대한 폭탄테러가 발발한다. 이 사건으로 절친한 동료를 잃은 FBI 요원 플러리(제이미 폭스)는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테러범을 잡기 위해 동료 재닛 메이스(제니퍼 가너), 그랜트 사익스(크리스 쿠퍼) 그리고 아담 레빗(제이슨 베이트먼)과 함께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난다.

 FBI 내에서도 폭탄, 법의학 등 전문 분야의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된 네 사람. 현지에 도착하여 조사를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사우디 정부는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며 그들에게 5일 내에 미국으로 돌아가길 강요한다. 5일 안에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반드시 범인을 찾아야 하는 네 사람은 그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알 가지 경위의 도움으로 현장을 면밀히 조사, 테러범의 흔적을 하나씩 찾아간다.

 세밀한 현장 분석 끝에 요원들은 테러범 일당의 잔류를 찾아내지만, 요원 중 한 명인 아담이 테러범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이제 동료를 구하기 위한 FBI 특수요원들과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테러범들간의 피할 수 없는 사투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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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Garner goes hunting for bad guys, this time without a pink wig and parental issues, in The Kingdom

 

  11월의 언제였더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이 끝나고 나오는 영화CF에서 제니퍼 가너를 보았다. 내 고등학교생활에 감초가 되었던 Alias의 주연이였던 그녀(난 앨리어스를 너무 좋아했었다), 앨리어스 이후로도 비슷한 액션영화로 재미좀 봤었지. 어쨋든 난 영화라면 킬링타임용으로 보기때문에,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험기간이 끝나고 감기걸려 누워있는 오늘에서야 보게되었다.

  줄거리는 위에있는 그대로, 배경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미국인 주거지역인 리야드. 처음에 나가는 배경묘사가 마치 알리바이에서의 그것과 흡사하다. 난 영화에서의 이런 시작을 정말 좋아한다.

  기대를 별로 안하고 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본 액션영화중에 가장 통쾌하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구성이었다. 전개가 빠른만큼 박진감도 2배였다. 초반의 주거지역에서의 폭탄테러도 그렇거니와, 마지막에 공격을 당하는 장면에서도 살짝살짝씩 나오는 복선이 모르고 당하는 것 보다 더욱 큰 긴장감을 주었다. 주연진의 연기도 그렇지만, HBO의 드라마 앙투라지에서 "아리 골드" 역으로 나오는 제레미 피번이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미 대사관 직원으로 나와 특유의 입담을 과시할땐 너무나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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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이 제레미 피번


  이 영화에서의 클라이막스인 마지막 전투씬, 여느 액션영화들처럼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마지막 장면, 미국과 사우디에서의 화면이 교차되며 서로의 입에서 나오는 대사 "Every one kill them all." 이부분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 어쩜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이 이리도 같은지. 이 서로 죽이고 죽이는 악순환의 고리는 언제쯤 끊어질까? 둘중에 하나가 없어질 때까지 일까.
      Tag - MOVIE, The Kingdom, 영화
      Flim / Drama  |  2007.12.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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