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Styx, Styx Style!-The Wonderlusts.
music - 해당되는 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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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Release Date: July 28, 2009

Number of Discs: 1

Label: Republic

ASIN: B002ECN4NM

CD Track Listings
1. Cave In 4:02
2. The Bird And The Worm 3:27  
3. Hello Seattle 2:47
4. Umbrella Beach 3:51  
5. The Saltwater Room 4:02
6. Dental Care 3:11  
7. Meteor Shower 2:14  
8. On The Wing 5:01
9. Fireflies 3:48 
10. The Tip Of The Iceberg 3:23
11. Vanilla Twilight 3:52  
12. Tidal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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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music, Owl City
      Music  |  2010.01.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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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8:31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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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t Boy Alive - CD - Rules
Release Date: 27th of Feb 2009
Label: Bubbles
Tracks: 11
Version: DigiPack

CD Track Listings
1. Keep A Secret
2. Intentions
3. Courage
4. Timebomb
5. Rollercoaster Ride
6. High On The Heels
7. 1517
8. Gravity
9. Promise Less Or Do More
10. Dead End
11.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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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music, the whitest boy alive
      Music  |  2009.10.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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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그 이후
네이버 뮤직에서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가슴 네트워크와 경향 신문이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을 인터뷰와 리뷰의 형식으로 소개를 해 왔습니다. 이제 아쉽게 100대 명반에 선정되진 못했으나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앨범 15장을 더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열네 번째로 2001년 발매된 CB MASS의 2집 [Matics]을 소개합니다.

힙합의 대중화에 기여하다, CB MASS
[Massmediah]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 씨비매스(CB Mass)는 대중음악계와 힙합계 모두에서 빈번히 오르내리는 이름이 되었다. 드렁큰 타이거, 타샤(윤미래, T)와 마스터플랜의 힙합 아티스트들, 여기에 박정현에 김건모에 이르기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들과 함께 작업하기를 원했고, '마이너'장르로만 여겼던 힙합 음악의 주류에서의 흥행 사례를 목도한 기획사들은 홍대 앞을 기웃거리며 '제 2의 씨비매스'를 찾았다. [Massmediah]의 수록곡들은 고른 인기를 누리며 앨범의 장기적인 흥행을 견인했고, 이들의 히트가 단발성이 아닌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무언가, 일이 터질 것 같은 분위기가 힙합 신과 리스너들 사이에서 고조되기 시작했다. [Massmediah]는 멜로디 사이에 몇 마디 랩이 들어간 '가요'가 아닌, 진짜 힙합 뮤지션들의 힙합이 당당히 대중음악 신에 자리잡아가던 시절 가장 돋보이던 한 장의 앨범이었다.

데뷔 앨범의 성공에 탄력을 받은 이들은 프로듀싱의 전면에 나서게 되고, 장르에 대한 인식과 미묘한 위상의 변화의 시기에 '앨범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후속 앨범 제작에 착수하게 된다. 다소 무겁고 진지했던 전작과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보다 밝게, 보다 유쾌하게 자신들의 생각을 담아낸 후속작 [Matics]는 씨비매스, 뒤이어질 다이나믹 듀오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이정표와 같은 앨범이면서 당시 한국 힙합 음악이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 혹은 최선의 결과물로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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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Track Listings
1. 행진
featuring Dj Wreckx
2. 휘파람
3. Dj Wreckx (Interlude)
4. Cb Mass는 내 친구
5. Movement Iii
featuring Drunken Tiger, Mikieyes
6. 흔적
featuring Lee-Tzsche
7. 얕잡아 볼 수 없는 이유
8. 셋부터 넷
featuring 이세진
9. 일어나라
10. New Joint
featuring Dj Honda, Parrish
11. Gentleman Interlude
12. Gentleman Quality (For The Club)
13. Sunshine Seoul
featuring Yankie
14. Watch Out
15. Outro

세상, 그리고 인생을 가지고 놀 때, 너는 광대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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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 2MC, Blex 등의 앨범과 곡에서 작사, 작곡은 물론 송 디렉터이자 프로듀서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커빈이 KOD라는 이름의 팀에서 활동하고 있던 개코, 최자를 만나 결성한 씨비매스는, 최초 언더그라운드의 힙합 클럽을 중심으로 이름을 알려갔다. 이들은 힙 뮤지션들의 컴필레이션 시리즈 앨범이었던 [2000 대한민국]에 수록한 '나침반'이 온라인 상에서 최대 접속건수를 기록하는 등 힙합 리스너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기 시작했으며, 이에 크림 레코드사는 자사의 첫 힙합 아티스트로 이들을 지목했고, 적잖은 잡음과 발매 지연을 거쳐 발매된 [Massmediah]는 서태지와 조성모가 경쟁하던 2000년 가요계 최대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기에 이른다.

[Massmediah]에서 비쳐진 씨비매스는 힙합을 하는 대중음악의 아웃사이더면서, 세상의 부조리와 편협한 시각에 신랄한 일갈을 날리는 비판가였다. 프로듀서로서 역할을 확장한 세 명의 멤버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이 안에 녹여내고자 했고, 이는 [Matics]를 보다 다양한 표정을 지닌 앨범으로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

[Massmediah]와 [Matics]를 구분짓는 가장 큰 변화는 각 앨범의 수록곡들인 '서울 Blues'와 'Sunshine Seoul' 사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작의 '서울 Blues'가 어둡고 관망적인 시선('너무나 많은 People/적을 계속 떨쳐버리는 이 곳은 Royal Rumble/너무나 어두운 정글/우리는 너무나 쓸쓸')으로 쓸쓸한 도시의 밤을 그려냈다면, [Matics] 속 서울은 닭장처럼 비좁고 그 안에서 상종 못 할 군상들이 치고 받는 일종의 비웃음거리로('어딜 가도 길거린 울퉁불퉁 공사중/옆으로 간신히 뒤뚱뒤뚱/클럽에 가도 멋진 여잔 없어/껍질만 남고 진정한 알맹인 없어/괜찮다 싶으면 텅 빈 머리 때문에 Oh 나 싫어') 묘사되고 있다. 전자에서 이들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반론적인 접근을 통해 서울을 묘사한다. 반면, 후자에서는 보다 개인적인 경험과 관찰로부터 같은 메시지를 이끌어낸다. 이 때문에 같은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한다 해도 [Matics]에는 묘하게 유머가 넘치고, 메시지에는 진중함과 가벼움의 리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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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처링진과 샘플링 소스의 적절한 활용은 보다 밝아진 앨범 분위기와 맞물려 그 보폭을 넓힌다.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후렴구로 쓴 'CB Mass는 내 친구', 텔레마케터의 목소리를 인트로로 넣은 뒤 [정무문]의 스코어를 브라스 세션을 통해 삽입한 'Gentleman Interlude' - 'Gentleman Quality'은 보다 익살스럽거나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오고, 이상은의 관조적인 보컬이 사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흔적'에서는 담담하면서도 차분한 깊이를 느끼게 한다. 타이틀곡인 '휘파람' 또한 '나침반'의 클래시컬한 편곡과 진중한 메시지를 연장하는 대신 자신들에게 힙합이 '사랑과 평화'임을 강조하며 한결 여유롭고 따스해진 [Matics]의 방향성을 대변한다. 반면, [Massmediah]와의 연결점 구실을 하는 연작 트랙 'Movement 3', 메이저 기획사의 이름을 직접 지목하며 신랄하게 비난하는 '일어나라', 동서양 힙합의 조우와 세계를 향한 포부를 밝히는 'New Joint' 등이 '힙합 뮤지션'으로서 이들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며 앨범의 구심점을 잡는다. 수록곡 전반에서 이들은 유독 자신들의 팀 이름을 많이 거론하며 자신들의 생각과 입장을 주어 뒤에 피력하는데, 이를 통해 이들은 '성공한 힙합 뮤지션'이 취할 수 있는 음악적, 정치적 조화와 균형을 달성하는 한 편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그간 주류 힙합 음악에 결여되어 있던 '랩 음악'의 소재 범위와 음악으로서의 가치를 제고시키고, 당시 언더 힙합인들과 그 문화에 자리잡고 있던 비효율적인 '태도'들을 걷어냄으로서 보다 넓은 세상과 소통한 씨비매스의 [Matics]는 앨범 자체의 완결성은 물론, 당시 한국 대중음악의 지형에서 놓고 봤을 때에도 높은 대중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힙합 앨범'의 전형을 제시했다. 이후 발매된 마지막 앨범 [Mass Appeal]이 우수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앨범 자체로의 완결성 면에서 다소 아쉬웠던 점([Mass Appeal]의 수록곡 중 적지 않은 부분은 지난 앨범 수록곡들의 재작업이었다.)을 감안한다면, [Matics]는 씨비매스의 왕성한 창작욕이 앨범으로 정련된 마지막 순간처럼 보이기도 한다. '셋이 아닌 둘'로 다시 시작한 다이나믹 듀오가 씨비매스 시절과의 비교로부터 한 동안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은, 그만큼 씨비매스가 남긴 족적이 뚜렷함을 반증한다.

글 / 홍정택(네티즌 선정위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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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CB MASS, music
      Music  |  2009.07.11 12:21
2009.07.11 14:17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커빈의 불미스러운 사건(?, 어쩌면 루머일지도모를..) 만 아니라면
CB-Mass에 영향력과 그리고 힙합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엄청 났을텐데... 아쉽군요.... 개코와 최자라는 MC를... 그리고 지금의 다이나믹듀오를 이렇게 만든것도 어쩌면 CB메스멤버였다는 것 일수도 있다는 생각 해봄니다.
2009.07.11 16:11 신고 수정/삭제
저도 그런생각을 가끔해봅니다.
워낙 그때의 음악이 대단했기에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다듀앨범은 쉽게 질리는
반면 10년이 다되가는 씨비매스의 음악은
지금도 쫙쫙 붙더라구요.

다이나믹듀오로 새시작하면서 음색을 바꾸려고
시도한것도 그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싶었기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봐요.

어쨋든 아쉬운일이죠 저희같은 리스너들에게는..
.
노미야
2011.08.17 23:44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cb mass 가 그리워 이것저것 보다가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글 정말 잘 읽었고요, 혹시 젠틀맨퀄리티의 샘플링 곡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궁금한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ㅎㅎ
.
BlogIcon 김한결
2014.07.27 06:4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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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CD (September 23, 2008)
Original Release Date: August 11, 2008
Number of Discs: 1
Format: Enhanced, Import
Label: BMG/Arista
ASIN: B0019MLVEM

Product Description
2008 release. Script is made up of three Irish lads from Dublin who are now currently based out of London, England. This 10 track album showcases the band's fine talent with a batch of beautifully written songs. Phonogenic.

CD Track Listings

1. We Cry
2. Before the Worst
3. Talk You Down
4. The Man Who Can't Be Moved
5. Breakeven
6. Rusty Halo
7. The End Where I Begin
8. Fall for Anything
9. If You See Kay
10. I'm Yours - The Script, O'Donoghue, Daniel

[##_Jukebox|kk0.mp3|04 The Man Who Can't Be Moved.mp3|autoplay=0 visible=1|_##]

  명반중의 명반! 근래에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인 곡들을 들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기쁘지만 가볍지 않고, 슬프지만 울지 않는다”는 조진국씨의 말이 그대로 와 닿는 앨범입니다. 1번 트랙 "We Cry"부터, 마지막 곡인 "I'm Yours"까지 어느 한곡을 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이 아일랜드 태생의 그룹은 U2이래로 아일랜드에서 가장 위대한 그룹이 될 것을 의심치 않게 합니다. 최근에는 캐논CF의 BGM로 4번 트랙의 "The Man Who Can't Be Moved"가 삽입되어 또다른 관심을 받고있죠. 백문이 불여일견! 꼭 들어보시고 감동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Tag - music, The Script
      Music  |  2009.01.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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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EP, LP

SP, EP, LP 모두 이제는 사라져 가고 있는 레코드판과 관련된 용어이다. CD를 넘어 압축 포맷의 파일 형태로 음악이 배포되고 있는 판국에 구닥다리같은 얘기일 수도 있지만 레코드판이 아니더라도 위 용어들은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다. LP의 경우는 그 말 자체로 비닐 레코드판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EP의 경우는 '무슨무슨밴드의 새 EP 발매!'와 같이 full 앨범이 아닌 싱글 음반을 말할 때 사용된다. 하지만 EP, LP는 그 본래의 의미가 따로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SP : Standard Play)
1898년에 독일 그라모폰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표준 규격이다. 당시에는 레코드판의 규격이 따로 없어서 지름과 회전수가 제각각이었는데 SP를 통해 표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 분당 78회전(78rpm)을 하는 직경 25~30cm정도의 셸락(shellac:동물성 천연 수지의 일종)으로 만든 디스크를 사용했는데, 회전수도 빠르고 홈도 넓어서 한 면당 3~5분 정도밖에 재생할 수 없었다. 즉 한 곡 들으면 판을 뒤집어야 한다는 얘기이다. 또한 셸락이라는 물질이 마모에는 강하지만 작은 충격에도 쉽게 깨지는 성질이 있어서 판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LP : Long Play)
1948년 미국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제정한 규격으로, 12인치(30cm) 직경으로 분당 33⅓회전(33⅓rpm)을 하는 레코드판을 말한다. 디스크의 재질도 셸락이 아닌 합성수지(Vinyl:PVC에 검은색을 내는 카본 성분을 첨가)로 바뀌었는데, 이는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주로 동남아에서 원료를 조달하는 셸락의 수급이 불안정해진데다 셸락이 가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였다. 재생시간은 대폭 증가하여 보통 한 면당 20~40분의 재생이 가능하다.

(EP : Extended Play)

1949년 미국 RCA victor에서 제정한 규격으로, 보통 7인치(17.5cm) 직경으로 분당 45회전(45rpm)을 하는 레코드판을 말한다. 한 면당 대략 7~8분 정도를 재생할 수 있어 한두 곡 정도를 담는 싱글을 발매할 때 많이 사용되었다. EP와 LP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SP를 대체하고자 RCA와 콜롬비아가 각각 내놓은 차세대 규격이었는데 이후 LP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LP 위주로 음반이 발매되게 된다. 그러나 EP 또한 사장된 것이 아니라 앨범이 아닌 싱글 음반 등에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되면서 그 독자적인 영역을 갖게 되었다. EP는 사진과 같이 가운데 구멍이 크게 뚫려 있는데 이 때문에 도우넛반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웠고 큰 구멍 덕에 기계를 통한 조작에도 유리하여 주크박스용 음반으로도 널리 쓰이게 되었다. 일반 턴테이블에서 EP를 재생하려면 구멍에 끼우는 어댑터가 필요하다.

EP와 LP는 서로 차세대 표준을 놓고 경쟁하는 관계였지만 결국 어느 한 쪽의 완전한 승리가 아닌 각자 그 나름대로의 독자적 영역을 가지면서 이어져 오게 되었다. 한 장에 10여곡 이상 담을 수 있는 LP로 인하여 단순히 노래 한 곡이 아닌 하나의 앨범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뮤지션은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을 보다 일관성 있게 표출할 수 있게 되어 뮤지션이 단순한 작곡자나 가수가 아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술의 발전이 예술의 발전을 이끈 하나의 드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P의 경우는 싱글 음반용으로 사랑받았는데 특히 7인치가 아닌 12인치 직경의 디스크로 발매되는 EP 싱글을 맥시 싱글이라 불렀다. 이러한 명칭은 CD시대가 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통상 8cm 직경의 소형 CD로 발매되는 일반 싱글과 비교하여 12cm 직경의 보통 크기의 CD로 발매되는 싱글을 맥시 싱글이라 부른다.

아무리 재생을 반복해도 소리의 열화가 없는 CD와는 달리 이러한 EP나 LP 레코드판은 재생할수록 음질이 손상된다. 금속 바늘이 음반 위에 새겨진 홈과 접촉하여 소리를 재생하는 원리이므로 필연적으로 홈은 마모로 닳아 무뎌지게 되며 이로 인해 재생하면 할수록 고주파 대역의 소리가 손실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전미음반협회)에서 고시한 바에 의하면, 단 1회 플레이하는 것으로 20kHz 이상의 소리는 사라지게 되며 3회 플레이 후에는 18kHz 이하의 음만이 재생 가능한 상태가 된다. 고주파 성분의 상한치는 플레이 할수록 점점 줄어들어 5회 재생후엔 17kHz, 8회 후엔 16kHz, 15회 후엔 14kHz, 25회 후엔 13kHz, 35회 후엔 10kHz, 그리고 80회 플레이한 후엔 8kHz 이하의 음밖에 재생하지 못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심한 수준의 손상인데, 이를테면 10kHz 이상의 성분이 사라진다는 것은 음악에서 드럼의 하이햇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싱글과 EP와의 관계를 얘기하려다 글이 어이없이 길어졌는데 이렇게 한 번 정리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Posted By bwv988.egloos.com

      Tag - Ep, lp, music, SP
      Music  |  2008.09.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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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P앨범이란 단어를 설명하자면 어언 180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00년대 후반.. 우리의 어린시절 한번씩 전설로 기억되는 에디슨이란 형님이 계셨지요.
실제로는 발명자체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신제품개발->돈벌이에 더 관심이 있었다는 후문은 들리지만
어쩻건 우리의 어린시절에 외국의 영웅같은 분이었죠..

저도 개인적으로 독수리5형제의 남박사님과 더불어 에선생님을 최고의 과학자로 꼽았었습니다.
아참,, 씨없는 수박 우장춘박사님두요 -_-;;
(우장춘박사님 얘기 아시면 이미 늙어가고 있으신겝니다 -_-;;;)

여튼간에 우리의 에선생님께서는 1800년대 후반 세계최초로 축음기를 발명하게 되십니다.
원통을 돌려가면서, 그 표면에 바늘을 대고 음파를 기록한뒤 다시 돌리면 그 소리가 재생되는 방식이었죠..
물론 처음이라 그 실용성은 거의 없었지만 소리를 기록하게 됬다는 것은 크나큰 점을 시사하게됩니다.

바로. "음악을 팔게" 되었다는 거지요.
기존의 음악은 철저히 뮤지컬스러운 형태였습니다.
음악이라는게 저장을 할 수가 없었고,, 음악을 들으려면 당연히 공연장에 앉아있었어야 했는데,
이제 에선생님의 공로로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기록해뒀다가 다시 들을수가 있게 된거죠.

뭐 각설하고,
이 축음기는 처음에 원통형이었으나 개량에 개량을 거듭했고,
급기야 10년뒤에는 원반형 축음기가 개발됩니다.
이건 에선생님의 공로가 아닌데,,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_-;;
(실제로 에선생님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집착하셨고, 한번 발명한 것을 개량하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작업이며,자신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만 골몰하셨죠.. 실제로 전구, 축음기를 발명하셨다는 것만으로도,,음향, 조명 렌탈업계에서는 신으로 받들어 모셔야 할 분입니다. -_-)

이 원반형 축음기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바늘을 올리기만 하면 되는,
아주 사용이 간편한 방식이었고,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의 음질을 보여주었지요.

하지만 아직 상용화 하는데는 많은 문제가 있었죠.
하지만 결국 세월이 흘러 개량에 개량을 거듭하고,
드디어 1920년대에 이르러, 턴테이블의 회전속도를 분당 78회로 규격화하고,
본격적으로 "레코드"의 시대가 시작되게 됩니다.

당시 레코드는 매우 혁신적이기는 했으나 한쪽면당 재생시간이 3~5분에 불과해서
어떤 뮤지션이 자신의 곡들을 담기에는 좀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원음에 가까운(지금 듣기엔 조잡하지만 ^^;;)음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었고,
많은 음향기술자들은 디스크의 크기를 키워가면서 재생시간을 늘려보려고 했지요.


초창기 레코드의 직경은 30센티미터 정도로 컸으나, 재생시간은 5분을 넘기 힘들어서 참 쓰기 안좋았죠.
하지만 시간이 흘러 더더욱 기술을 개량해서 직경은 17센티미터 정도로 줄이고,
한쪽면당 7분정도 들어가게 바뀌게 됩니다.
분당 45회전만 해도 충분하게 바뀐거죠.
대단한 혁신입니다. 지름은 반으로, 용량은 두배로.


하여, 이 레코드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레코드에는 딱지가 붙습니다. SP 레코드 라구요.
Standard Play Record의 약자입니다. 보통 레코드다.. 이말이고,,
신개발된 레코드는 EP레코드라고 이름을 붙입니다.
Extanded Play Record의 약자입니다. 확장된 레코드다 이거죠. 일종의 제품자랑이자 광곱니다.
그런데 이 EP의 등장은 단순한 기술혁신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이젠 하나의 레코드판에 하나의 음반을 담을수가 있게 된거죠.

앞뒤 합쳐서 15분 정도.. 비록 짧은곡 4곡 정도 밖에 넣을 수 없지만
기존의 SP때처럼 어떻게든 곡을 편곡해서 3분안으로 자르거나 해야하는 단점없이 곡을 넣을 수가 있었고,,
또 4곡이면 뮤지션이 말하고자 하는것을 미약하게 나마 표현할 수가 있었던 거지요.

이때부터 레코드시장 이라는 것이 서서히 형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윽고 시간은 흐르고.. 음악사의 한 획을 긋는 제품이 나옵니다.
바로 Long Play Record, LP죠.
분당 33 1/3 회전만 하면 되고, 사이즈는 다시 SP때의 30센티 규격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한쪽면당 30분이라는 초파격적인 재생시간을 자랑했지요.
이 33 1/3 이라는 숫자를 보며 흐뭇해 하는 당신.

늙은겁니다.. -_-;;;

여튼..
이 LP의 등장은 가히 혁신적인 것으로,, 앞뒤 양면 1시간이라는 재생시간을 저장할 수 있게 됩니다.
음질도 SP때와 똑같은 정도였구요. 이 LP의 등장으로 정말 본격적인 음반시장은 구축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 LP가 개발된 뒤에도 EP는 충분히 매력이 있었습니다.
SP야 크기만 크고 한곡정도밖에 넣을 수 없어서 별 매력이 없었지만
EP는 크기가 작고 15분~20분 가량이라는 제법 긴 재생시간을 가지고 있었기에
하나의 매체로는 충분했지요. 무엇보다 크기가 작다는 것은 단가가 작아진다는 것을 의미했기에,
짧은 러닝타임을 갖는 음반을 출시하기에는 EP만한게 없었더라는 후문입니다.


하여, 뮤지션들은 자신의 생각을 담은 정식음반은 LP를 사용하고,
짧은 러닝타임으로 비정규미니음반을 낼때는 EP를 사용하게 됩니다.
단가라는 부분도 있었고, 실제적으로 크기자체도 작았기 때문에 미니앨범이라는게 직관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지요.
하여, EP를 낸다, 라는 말은 곧 미니앨범을 낸다라는 말처럼 통용되게 된거죠.

집에 턴테이블이 있다면 회전속도 세팅하는 레버가 있을겁니다.
45라고 된것과 33 1/3 이라고 된거요. 45는 EP를 들을때 맞추는 회전속도고
3 1/3은 LP를 들을때 맞추는 속도죠. ^^;;

이윽고.. 음악시장에 어마어마한 변화.. 즉 Compact Disc.. CD의 등장으로 기존의 아날로그 저장매체는 큰 타격을 입습니다.
LP와 같은 재생시간에 뒤집을 필요가 없는,, 그리고 크기는 한가인 얼굴크기 정도로 작아진(응?)
거기다 가장 중요한 음질도 훨씬 깨끗해진 CD에 LP는 급속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CD는 기록방식에 엄청난 차이가 있었죠.. 바로 디지털입니다.
기존의 레코드는 파형자체를 판에다 기록하는 방식이었지만 CD는 1과 0의 조합으로 표현한거죠..

결국 니가 아무리 머리 쥐어짜서 음악 만들고 1000만원짜리 악기 써봐야
101000101111010100110000011111 따위로 적어놨다가 다시 재생할 수 있다는...
참 믿기 싫고 인정하기 싫은 현실이 시작 된 거지요.

이 CD는 무서운 속도로 LP시장을 잠식해 들어갔고,,
급기야 2004년, 국내 마지막 LP공장인 서라벌레코드가 폐업신고를 하면서
국내 LP공급원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죠.

그렇게 LP의 화려했던 시절은 끝나게 되지요.
그리고 제 예상으로는 채 10년, 15년 안에 CD의 시대도 문을 닫게 되리라고 봅니다.
사실 이건 CD의 출범과 동시에 예견했어야 할 일이죠..

CD라는 자체가 음악을 하나의 디지털 정보로서 저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정보를 요약해서 저장하는 기술 혹은 많은 정보를 작은 사이즈에 저장하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레코드의 형태는 점차 변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시작된 겁니다.


물론.. 여느 음악계열 종사자들이 비난을 멈추지 않는 mp3라는 매체자체에도 어느정도는 문제가 있지만..
저는 그것만큼이나 "가요순위프로그램"에 엄청난 책임을 느끼는 편입니다.

이 mp3와 가요순위프로그램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대중들이 음악을 들을때 음반의 단위가 아닌 곡의 단위로 듣기 시작한 결정적 계기를 준 두가지죠.

음음.. 왜 가요순위프로그램이 문젠가... 이 설명을 하자면..
이 EP앨범이라는 앨범형태에 대해 좀 논해 봐야 합니다.

러닝타임이 1시간에 달하는 정식 앨범을 정규음반이라고 칭하고,,
그 이외의 모든 음반을 비정규음반이라고 칭합니다.
꼭 러닝타임이 꽤 길어야 정규음반의 자격을 부여받는 건 아닙니다만..
대개의 비정규음반은 정규음반보다 짧죠.

여하간 정규음반은 뭔가 정식 이라는 의미를 강하게 부여받습니다.
그리고 비정규음반..에도 몇가지 분류가 있는데..
우선 공연실황을 녹음해서 발매하는 라이브음반이 있구요..
그간의 베스트곡들을 모은 베스트음반..
그리고 곡 리스팅과정에서 누락된 곡들을 담은 B-side 음반..
우리나라에는 .5 집이라는 좀 웃기지도 않은 이름으로 발매되고는 하는 EP음반..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에도 속속들이 발매되고 있는 싱글음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 싱글이라는 요소입니다.

한 뮤지션이 길게는 5년, 10년의 기간에 걸쳐서 음반을 만들때는.. 자신이 담고싶은 생각, 감정을 곡하나에 모을 수는 없습니다.

결국 자신의 생각들을 하나하나 곡으로 만든뒤 그 곡들의 콤비네이션으로 하나의 완성된 생각을 담는 형태가 음반인거죠.

이래서 음악하는 사람들은 목에 핏대를 세우고 음반단위로 음악을 들어야 한다고 하는겁니다.
한곡만 듣고 그 음반, 그 뮤지션을 평가해서는 절대 안되기 때문이죠.

한곡만 듣고 그 뮤지션, 그 음반을 평가한다는것은..

모나리자의 얼굴만 오려내서 보고는 평가하는것과 같습니다.
매트릭스의 총알피하는 장면만 보고 평가하는것과 같습니다.
슬램덩크의 마지막 서태웅강백호의 하이파이브만 보고 평가하는것과 같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마지막 한페이지만 보고 평가하는것과 같습니다.
님의 침묵에서 한구절만 읽고 평가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마지막회만 보고 평가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한 음반에서 타이틀곡만 듣고 평가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가요순위프로그램은 뮤지션에게 한곡으로 히트하기를 강요합니다.
거기다가 mp3도 덩달아 입을 맞추죠.
한곡한곡, 그 각각의 싱글들이 모여서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여 유기적으로 그 음반이 완성되는 것인데,현재 국내시장은 단 한곡의 파괴력이 어느정도냐에 초점이 맞춰지는 거죠.
그러니 뮤지션입장에서는 돌아버릴 판이죠.
그렇게 싱글에 초점을 맞추자니 앨범 전체의 윤곽을 해치는 싱글을 하나 넣어야 하고,,
안그러자니 앨범자체가 망할 판이고..
그래서 싱글을 출시하게 됩니다.

싱글이라는 자체가 한곡만 수록한다는 의도가 강합니다만...
이 싱글은 정규음반과 함께 있을때 그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콜드플레이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합시다.
그런데 아무래도 음반은 고가이고 리스너입장에서 부담이 될수 있기 때문에,
뮤지션입장에서는 맛배기로 앨범 전체의 색깔을 "대표"하는.. "타이틀"곡을 하나 선정하고,
그 곡만 담아서 싱글로 발매합니다. 그러면 리스너는 일단 저렴한 가격에, 그리고 해당 앨범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담긴 싱글을 구입해서 들어보고, 해당 앨범의 색깔을 파악하는 거죠..
그리고 마음에 들면? 정규음반을 구입해서 듣는거죠.

근데 우리나라는 웃기는 구조가 되갑니다.
앨범 전체의 윤곽에 맞추고 앨범을 대표하는 곡을 싱글활동을 하자니 곡이 구리다고 안팔립니다.
타이틀 싱글 한곡에 올인하고 대충 러닝타임 때우니 타이틀빼고는 들을게 없다고 욕합니다.
타이틀 싱글과 다른 곡까지 전부 정성들여 만드니 수지가 안맞습니다.

결국 싱글이랍시고 한두곡 수록한뒤 싸게 음반을 내고, 그걸로 활동하다가
싱글2집이라는 어이없는 음반을 후속으로 출시하고, 시장에서의 반응을 보다가
후속으로 정규음반을 출시하는 셈이죠.

결국 싱글의 이름만 뒤집어 썼을뿐 1~2곡 들어있는 정규음반을 출시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기형적인 구조상 "사주는" 팬층을 제외하고는 다운받는 리스너가 당연시되고 있는 겁니다.
어차피 한두곡 들어볼려고 사는 싱글이니 다운받는게 낫죠..

인디씬에선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한두곡으로 히트해도 인디 싱글음반은 잘 안나가죠.
그래서 EP음반으로 발매를 하는 겁니다.
러닝타임은 좀 짧고.. 정규음반을 내기는 돈이 많이 들고..
또 홈레코딩이 많은데 뮤지션 입장에서는 향후에 뜨게 되면 제대로 녹음하고 믹싱해서 정규의 이름을 붙이고 싶은 욕심도 있고..
이래서 비정규음반이라는 이름으로 저렴하게 EP를 발매하는 겁니다.

안팔리기는 똑같죠.

여러분 인생의 명곡은 꽤 있으실 겁니다.
저도 제 인생의 명곡.. 여러곡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의 명반은 뭔가요?
캬 그앨범 정말 잘만들었다.. 라고 탄성지를 만한 음반이 존재하시나요?
물론 음반 많이 들어봤지만 나의 높은귀를 채워줄 음악이 없었다.. -_-;;; 라는 분도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베코에 들어오실 정도면 음악매니아며 음악에 많은것을 투자하는 분이실텐데도
싱글위주로 음악을 듣고 계실겁니다. 현실이죠.

제 인생의 명반.. 있습니다.
국내음반으로는 불독맨션의 데뷔음반인 FUNK와,
들국화의 데뷔음반인 행진을 가장 명반으로 꼽습니다.
감히 들국화 형님들의 음반을 불독맨션 따위와 나란히 하냐! 라고 하진 말아주세요 -_-;;
뮤지션에 위아래가 어딨겠나요.. 그리고 제 개인취향일 뿐이니...

일단 FUNK 음반은 짤막짤막한 브릿지나 인트로, 아웃트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뚜벅뚜벅.. 하면서 문여는 소리로 시작되는 음반은 바로 앨범타이틀과 동명인 Funk라는 곡을 시작됩니다.
말그대로 펑키의 극치인 곡이며.. 시작할때 팡 터지는 느낌으로 상당히 시작부터 몰아칩니다. -_-;;
그리고 이어서 음반의 대표 히트곡인 Destiny가 이어지면서 감정이 더더욱 고조되지요..

굉장히 신납니다. 이어지는 헬로마이프랜드까지도 꽤나 신나죠.. 이렇게 초반 3개의 트랙에서 엄청 몰아친후..
브릿지로 짧게 분위기를 전환한후 기타의 와우사운드가 나오며 차분하게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Apology가 나오는 거죠.
이어서 Milk와 DreamLover 역시 초반 3곡의 휘몰아치는 느낌보다는 좀 차분한 느낌으로 호흡을 정돈합니다.

음.. -_- 음반 해설할려던게 아닌데..
여튼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하나의 짜임새로 참 잘만들어진 음반이라는 느낌이 강한 앨범이에요.
거기다가 하나하나 싱글들의 완성도도 높구요.
행진 앨범은.. -_-;;;; 설명 생략합니다.
그냥 최고! 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앨범이죠..


그럼 여러분의 인생의 안습음반은 뭔가요?
전 당당히 바닐라유니티의 데뷔음반인 Love 음반을 꼽습니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내가널 어떻게잊어라는 싱글은 정말 앨범의 분위기를 해칩니다.
그런데 들어있죠. 왜냐구요? 배고프니까요.. -_-;;;
섬씽앤 모어나 투모로우로 활동하면 망하니까요..
근데 내가 널 어떻게 잊어 한곡만 들어본 사람들이 바닐라유니티를 넬이랑 비교하고 앉았죠.
웃기는 현실입니다. -_-;;

음.. EP 설명하다가 말이 많이 샜습니다. -_-;;;;;;;
어쩌다 여기까지 온걸까요.. 으음.. -_-;;

간단히 요약하죠.
EP는 아날로그 레코드 시절의 말이 아직까지 남은 것이며,,
짧은 비정규 음반이라는 뜻이다..
지금은 그냥 비정규음반이라는 뜻이며 실제로 서태지의 왠만한 정규음반보다 쿨에이지의 EP음반이 더 길다. -_-;

그리고 음반단위로 곡을 들으면 더 많은 감동이 우리를 찾아온다..
곡순서, 심지어 곡사이의 공백시간조차 많은 고민이 있은 뒤의 결과물이니 싱글단위로 듣지 말고
앨범 단위로 음악을 듣기를 바란다.
이는 우리 가요시장이 위기다 따위의 애걸식 추천이 아니라..
정말 한명의 리스너로서 음악의 참맛을 느끼기 위한 추천이다.

Naver [베이스 코리아/Bass korea] 짱세

      Tag - Ep, music
      Music  |  2008.09.13 20:29
2008.12.28 21:41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08.12.31 18:03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현준님 반갑습니다 ^^

저도 학창시절 힙합에 미쳤었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브릿팝으로 전향했지만..

특히 무브먼트와 피타입에 미쳤었는데 큰고양이형은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ez
2009.03.01 04:10 신고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군요.

LP가 대중화된 것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50년대는 훌쩍 넘어서야 가능할 것 같은데,,
LP로 인해서 앨범이 하나의 완결된 형태를 이루게 되었다면, 사람들이 앨범 단위로 음악을 듣기 시작한 것도 그다지 오래된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음악 순위의 역사도 꽤 오래된 것으로 생각해 봤을 때, 단순히 음악 순위 프로그램 때문에 사람들이 곡 단위로 음악을 들었다는 것은 무언가 이상합니다.

앨범 단위로 음악을 들었다는 것이 하나의 사건이지, 곡 단위로 음악을 듣는다는 건, 그 태생으로 볼 때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도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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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CD
(June 17, 2008)
Original Release Date: 2008
Number of Discs: 1
Label: Capitol
ASIN: B000RPTQ1C

Product Description
Coldplay is one of the biggest bands in the world, having sold 32.5 million albums worldwide, with their last album X&Y selling over 10 million.

They have won four Grammy awards, six Brit awards, three Q awards and two NME awards as well as the top Ivor Novello award, numerous VMA and MTV Europe awards and a World Music award.

Now the band Rolling Stone once named the "biggest rock band of the year" is ready to take the world by storm once again as they release their highly-anticipated fourth studio album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The album comprises 10 brand new tracks, recorded in London, Barcelona and New York with producers Brian Eno and Markus Dravs.


CD tracklisting
1. Life In Technicolor
2. Cemeteries Of London
3. Lost!
4. 42
5. Lovers In Japan/Reign Of Love
6. Yes
7. Viva La Vida
8. Violet Hill
9. Strawberry Swing
10. Death And All His Friends

*이번 앨범은 6월 29일 4집앨범 정식 발매전의 싱글 앨범입니다. 콜드플레이 홈페이지 (www.coldplay.com)에서 무료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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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Britpop, coldplay, music, Rock, Viva La Vida
      Music  |  2008.05.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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